[EPL 이슈] 맨유 팬, 이 선수 SNS에 ''제발 와줘...사인하자!''
입력 : 2019.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에게 이적을 촉구했다.

매과이어의 맨유행이 가까워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이적료 7,500만 파운드(약 1,108억 원)로 매과이어 영입에 가까워졌다. 매과이어도 브렌든 로저스 감독, 동료들에게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한 가지 걸림돌이 남아있다. 여전히 이적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레스터는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8,500만 파운드(약 1,255억 원)를 책정했다. 맨유가 책정한 금액보다 1,000만 파운드(약 148억 원)가 높다. 맨유행을 결심한 매과이어는 자신의 이적을 막고 있는 레스터 구단에 단단히 화가 났다고 알려졌다.

맨유 팬들은 당연히 매과이어 편이다. 매과이어는 14일 오후 잉글랜드의 크리켓 월드컵 결승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개인 SNS에 올렸다. 매과이어의 포스팅에 많은 팬들이 답을 달았는데, 대부분 매과이어의 맨유행을 원하는 목소리였다.

"제발 맨유로 와라", "이적을 더욱 몰아붙여라", "맨유에서 보길 원한다" 등 맨유 팬들은 매과이어를 향해 간절함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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