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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CSL, 亞쿼터 부활 추진...韓 선수 중국행 탄력 받나

기사입력 : 2019.07.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중국슈퍼리그(CSL)이 2020년부터 아시아쿼터 부활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쿼터가 부활되면 한국 선수들의 중국행이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 축구계 정통한 관계자는 15일 '스포탈코리아'를 통해 "중국축구협회(CFA)에서 CSL에 아시아쿼터 부활을 추진 중이다. CFA에서 아시아쿼터 부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고, 8월 정기 회의를 통해 이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CSL을 2018년을 앞두고 아시아쿼터를 폐지했다. 외국인 선수 보유도 5명에서 4명으로 줄였고, 경기 출전 가능 선수를 3명으로 제한했다. 갑작스러운 아시아쿼터 폐지에 직격탄을 맞은 건 한국 선수들이었다. 김영권(전 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홍정호(전 장수 쑤닝)가 중국을 떠난 것도 그 이유였다.

CFA에서 다시 아시아쿼터를 부활하려는 이유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발을 맞추기 위함이다. 이 관계자는 "CSL 팀들이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AFC가 아시아쿼터를 포함한 3+1 제도를 인정하는 상황에서, 상위 조직의 규정을 준수하자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새로 부임한 CFA 회장도 아시아쿼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SL에 아시아쿼터가 부활된다면, 한국 선수들의 중국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확률이 크다. 특히 한국 수비수들에 대한 평가가 좋다. 김영권, 홍정호, 권경원, 김민재, 박지수 등 대표급 선수들이 CSL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또 다른 축구계 관계자는 "CSL에 아시아쿼터가 부활한다면, 한국 선수들의 중국행 러쉬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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