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포스트 램파드’와 재계약...‘1군 콜업 유력’
입력 : 2019.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포스트 램파드’ 메이슨 마운트가 2024년까지 첼시 소속으로 활약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5일(현지시간) “첼시는 미드필더 마운트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최근 루벤 로프터스-치크와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마운트까지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마운트는 첼시가 애지중지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포스트 램파드’라 불릴 정도로 잠재력이 크다. 드리블 능력, 문전 앞에서의 침착성과 더불어 오프 더 볼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2019/2020시즌 첼시 1군 콜업이 유력하다.

첼시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2015/2016시즌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와 FA 유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활약을 인정받은 마운트는 구단으로부터 아카데미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네덜란드 비테세 임대를 통해 2017/2018시즌 에레디비지에 BEST 11에 선정되며 급격한 성장률을 보였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함께 더비 카운트 임대를 거쳐 다시 첼시로 돌아온 마운트는 최근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인 세인트 패트릭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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