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네, 결국 맨시티 잔류…뮌헨도 인정
입력 : 2019.07.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르로이 사네(23, 맨체스터 시티) 영입 시도를 철회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사네의 이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네는 중국에서 열리는 맨시티의 아시아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맨시티 또한 사네가 팀에 잔류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뮌헨은 당초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아르옌 로벤과 프랑크 리베리의 빈 자리를 사네로 메우려 했지만 1억 파운드(약 1,481억원)에 달하는 높은 몸값에 백기를 들었다.

대신 뮌헨은 첼시의 칼럼 허드슨-오도이 영입으로 선회했다. 여의치 않으면 중국 무대 다롄 이팡에서 구설수에 올랐던 야닉 카라스코까지 리스트에 올려놨다.

로벤과 리베리의 공백을 누수 없이 메우려는 뮌헨의 시도가 여의치 않은 여름 이적시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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