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지나쳤을’, ICC 대회에 관한 5가지 사실
입력 : 2019.07.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올 여름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이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019년 ICC에 대해 모를 수 있는 5가지 사실”을 보도했다. ICC엔 전 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명문 클럽 중 12개 팀이 참가해 전 세계에서 자웅을 겨룬다.

매체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5가지 사항을 정리했다. 올해 대회는 미국, 중국, 영국, 웨일즈, 싱가포르 스웨덴 6개국의 1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서 대회가 열리는 셈이다.

특이한 건 멕시코 클럽 치바스 과달라하라의 참가다. 나머지 11개 클럽은 AC밀란, 아스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피오렌티나, 인터 밀란,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벤피카 모두 유럽 소속 팀들이다.

2018년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 토트넘인 점도 흥미롭다.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둔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와 인터 밀란을 골 득실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의외로 참가팀 중 다소 이름값이 떨어지는 치바스와 피오렌티나가 17일 오전(한국시간) 개막전을 치른다.

여자 대회도 치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용,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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