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마라톤 클래식 우승’ 김세영 11위
입력 : 2019.07.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박성현(26, 솔레어)이 3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8.34점을 기록하며 평균 포인트 7.28점을 기록한 고진영(24, 하이트진로)을 따돌리고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과 고진영은 마라톤 클래식 참가 대신 휴식을 택했지만 세계 1, 2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전날 열린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차지한 김세영(26, 미래에셋)은 11위로 한 계단 뛰어 올랐다. 김세영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렉시 톰슨(24, 미국)은 이민지(23, 호주)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그 뒤로는 박인비(31, KB금융그룹/5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6위), 이정은6(23, 대방건설/7위)이 위치했다.

이외에도 유소연(29, 메디힐 골프단)이 12위, 양희영(30, 우리금융그룹) 16위, 지은희(32, 한화큐셀골프단) 17위, 신지애(31, 세마스포츠마케팅) 18위, 김효주(24, 롯데골프단)가 19위에 자리했다.

롤렉스 LPGA 랭킹 (평균 포인트)
1위 박성현 (8.34)
2위 고진영 (7.28)
3위 렉시 톰슨 (6.85)
4위 이민지 (6.55)
5위 박인비 (5.98)
6위 아리야 주타누간 (5.93)
7위 이정은6 (5.90)
8위 하타오카 나사 (5.89)
9위 브룩 헨더슨 (5.86)
10위 넬리 코다 (5.48)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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