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매과이어 향한 맨시티-맨유 영입 제안 거절(英언론 속보)
입력 : 2019.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해리 매과이어(26)의 소속팀 레스터 시티가 이적 제안을 거부했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17일 브레이킹 뉴스를 통해 “레스터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매과이어에 대한 두 건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은 “그들이 책정한 이적료로 충족시킬 수 없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 있다면 그것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하루 전과 반대의 분위기다. 매과이어는 로저스 감독과 동료들에게 이적 의사를 내비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매과이어가 로저스 감독과 그의 팀 동료들에게 이번 이적시장 동안 떠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레스터도 매과이어의 이적을 허락했다. 단 만족할만한 제안이 온다는 조건에서다. ‘스카이스포츠’는 "레스터는 매과이어에게 만족스러운 조건이 들어온다면,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레스터도 인정했다. 그러나 두 팀이 레스터의 요구를 충족 못 시키는 바람에 매과이어는 잔류할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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