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제쳤다! '225회'로 최다 MOM 영예(英 언론)
입력 : 2019.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 또 하나의 진기록을 수립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7일 ‘후스코어드닷컴’의 자료를 바탕으로 “메시가 2010/2011시즌 이후 경이로운 225회 Man Of the Match(MOM)를 수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수년간 마법 같은 플레이를 펼치며 가장 많이 MOM을 차지했다.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과 무려 100회나 차이난다”고 비교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무려 17회 MOM을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매체는 “메시의 라이벌인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에서 총 125회 MOM으로 선정됐다”면서, “2010/2011시즌 이후 MOM 어워드를 100회 이상 달성한 이는 둘 뿐”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은 에덴 아자르가 93회로 메시와 호날두 뒤를 이었다.

미국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가 89회로 4위, 최근 파리 생제르맹과 줄다리기 중인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주포 루이스 수아레스가 65회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가레스 베일(레알),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 아르투로 비달(바르셀로나),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0명 안에 들었다.

▲ 스포츠바이블 공개 MOM TOP10
1. 리오넬 메시 : 225회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25회
3. 에덴 아라즈 : 93회
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89회
5. 네이마르 : 65회
5. 루이스 수아레스 : 65회
7. 가레스 베일 : 62회
8. 앙투안 그리즈만 : 58회
9. 아르투로 비달 : 53회
10. 마르코 로이스 : 50회



사진=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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