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 선수 영입 위해 '주급 10만 파운드↑' 부른다
입력 : 2019.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추정 이적료, 예상 주급 모두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목이 마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선수 몇몇을 더 쥐여줄 전망이다. 포지션별 공격수 1명, 미드필더 1명, 수비수 1명까지 총 3명을 추가 보강하리란 전망이 나온다.

영입 희망 리스트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있다. 스포르팅 리스본 소속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만개했다. 전 대회 통틀어 53경기에서 올린 공격포인트가 무려 32골 18도움. 더 큰 리그로 나아가 검증받길 원할 만도 하다.

맨유는 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양 구단이 접촉한 데 이어 추정 이적료도 거론했다. 맨유가 5,000만 파운드(약 741억 원)짜리 공식 제안서를 넣으리라 예측한 이들은 폴 포그바의 이적 여부와 상관 없이 페르난데스 영입을 매듭지으리란 설명을 추가했다.

주급 계획도 세웠다. 영국 '미러'는 선수와 개인적으로 합의할 조건을 공개했다. 맨유 측에서는 이 선수의 연봉을 550만 파운드(약 80억 6,200만 원) 정도로 잡았다고.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700만 원)가 조금 넘는 액수로 선수 마음을 살 심산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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