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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조추첨] 한국, 북한과 1년 10개월 만에 재회…평양 원정 성사?

기사입력 : 2019.07.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한국과 북한이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여정에서 만난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및 2023 AFC 아시안컵 통합예선 조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남한과 북한의 만남이었다. 한국은 포트1에 배정된 반면, 북한은 포트3에 위치했다. 같은 포트 국가끼리 맞대결을 펼치지는 않지만, 남북한의 위치가 엇갈린 만큼 맞대결 성사 가능성도 무사할 수 없었다.

추첨 끝에 대진이 공개됐다. 남북한의 격돌이 성사됐다. 한국과 북한은 H조에 이름을 올렸고,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숙명의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 북한은 지난 2017년 12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치른 후 첫 경기를 갖는다. 당시 한국은 리영철의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국은 1년 10개월 만에 북한과 공식전을 치르게 된다. 통산 전적에서는 한국이 웃는다. 총 16번 만나 7승 8무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평양 원정 성사 여부도 시선을 끈다. 한국, 북한은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최종예선에서 연속으로 맞붙었지만 북한이 홈경기를 반대했다. 결국 중립 지역인 중국 상하이에서 대결을 펼쳤다. 한국의 평양 원정은 오는 10월 15일로 예정돼있다.

한국-북한 2022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경기 일정
2019. 10. 15. vs 북한(원정)
2020. 06. 04. vs 북한(홈)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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