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은쿠쿠, PSG 떠나 라이프치히 이적...2024년까지
입력 : 2019.07.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토퍼 은쿠쿠(21)가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은쿠쿠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 함께하게 됐다.

2010년부터 PSG 유스팀에서 성장한 은쿠쿠는 2015년 18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게된 은쿠쿠는 "라이프치히 선수가 된 점에 매우 기쁘다. 클럽에 대한 많은 말을 들었고, 이곳의 축구 방식이 내게 잘 맞을 거라 확신한다. 이곳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쿠쿠는 라이프치히에서 18번을 달고 뛰게 된다.

사진=라이프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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