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일본, 9월 파라과이와 평가전 확정...월드컵 예선 준비
입력 : 2019.07.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일본이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축구협회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대표팀은 9월 5일 이바라키현 가시마 축구 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대결한다"고 발표했다. 파라과이는 피파랭킹 36위로, 일본(28위)보다 낮다.

일본이 본격적으로 월드컵 2차 예선 준비에 나선다. 일본은 17일 진행된 조 추첨 결과 F조에 포함되며 키르기스스탄(95위), 타지키스탄(120위), 미얀마(138위), 몽골(187위) 등을 상대하게 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쉬운 상대들로 평가받지만, 일본은 방심하지 않았다.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하기 직전 평가전 상대를 파라과이로 확정했다. 파라과이는 최근 막을 내린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8강에 진출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에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일본은 9월 5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미얀마 원정을 떠나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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