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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슈] 김도훈, “전북보다 올스타 많아 뿌듯, 전원 출전은 좀...”

기사입력 : 2019.07.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올스타 4명을 배출한 데 자부심을 드러냈다.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K리그'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와 친선전을 가진다. 팬 투표 결과 울산은 김보경, 믹스, 박주호, 불투이스까지 총 4명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스타 군단의 위용을 뽐냈다. 김도훈 감독은 최용수(FC서울) 감독과 올스타 사령탑인 모라이스(전북 현대) 감독을 보좌한다.

올 시즌 1강으로 꼽히던 전북 의 강력한 대항마로 자리 잡은 울산이다. 한 경기 덜 치른 현재 승점 1점 차로 선두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호성적도 팬 투표에 한몫했다.

18일 울산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김도훈 감독은 “전북보다 올스타 선수가 많이 나와 자랑스럽다. 과거 전북 선수들의 자리를 이번에 우리 선수들이 차지했다. 올 시즌 내용, 결과, 이로 인해 선수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라 생각한다”고 뿌듯해했다.

확실히 인정받은 울산. 그러나 무작정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빠듯한 일정 때문이다. 오는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로 연기됐던 상주 상무와 홈경기를 치른다. 올스타전에 뽑힌 선수들은 상주전 후 48시간이 안 돼 유벤투스전에 나서야할 판이다. 아무리 친선전이라고 하나 K리그의 명예가 걸렸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 30일에는 FC서울을 만난다.

김도훈 감독은 “강원(21일), 상주(24일)와 연달아 경기한다. 사실, 일정상 부담은 있다. 개인적인 생각은 차출될 선수들이 피로회복으로 못 뛰지 않을까 싶다. 48시간 후 경기해야 하는 규정도 있지 않나. 모라이스 감독과 상의해봐야 할 것 같다. 일단 리그를 잘 치르고 서울로 가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김도훈 감독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만남을 기다렸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한 경기장에서 나란히 한다는 건 자부심이 생기는 일이다. 예전에 호날두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때 본 적 있는데, 이번에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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