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뉴캐슬-토트넘, 새 시즌 가장 비싼 유니폼… 한 벌에 9만 6천
입력 : 2019.07.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19/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되면서 가격도 관심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9일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팀 중 유니폼 판매가 순위”를 주제로 보도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세 팀의 유니폼 판매가는 한 벌에 65만 파운드(약 9만 6,000 원)로 가장 비싸다.

특히, 공동 1위 3팀 중 맨시티와 뉴캐슬은 ‘푸마’를 공식 용품 스폰서다. 맨시티는 올 시즌부터 푸마와 동행하게 됐지만, 비싼 유니폼 가격에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세 팀 다음으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펜스(100펜스=1파운드, 한화 73원) 낮은 64.95 파운드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60파운드(약 8만 8,000원)로 책정됐고, 리버풀은 1페니 낮은 59.99 파운드로 빅6 팀들 중 가장 저렴한 유니폼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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