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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19G 무패 마감’ 박진섭, “속 시원…선수들만 바라볼 것‘

기사입력 : 2019.07.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안양] 채태근 기자= 박진섭 광주FC 감독이 대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더 선수들을 챙기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광주는 2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라운드에서 1-7 완패를 당했다. 3월 개막전부터 이어온 19경기 무패(13승 6무) 기록도 멈췄다.

박진섭 감독은 “일찍 실점하는 바람에 선수들이 흔들렸던 것 같다. 전술적으로 준비했던 부분에서 수비가 잘 안 된 게 대량실점 원인이 됐다. 감독인 내 탓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며 패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7실점을 한 부분에 대해 “그동안 19경기에서 8골 먹었는데 그동안 안 먹은 걸 오늘 다 먹었다. 안 좋은 게 몰려서 왔다”며 허탈해했다.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대패를 당한 점이 쓰라린 광주다. 박진섭 감독은 “무패나 대패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선수들이 중간에 경기흐름에 흔들렸다는 게 아쉬웠다. 강조한 게 그런 모습이었는데 못 보여준 게 아쉬워서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해줬다”고 경기 내용에 집중했다.

3월 개막전부터 입어 온 겨울 정장 징크스에 마침표가 찍혔다. 박진섭 감독은 “선수들이 이슈를 받아야 하는데 (겨울 정장 때문에) 내가 이슈를 받아서 신경이 쓰였다”면서 “그런 면에서 속이 좀 시원한 것 같다. 이제는 선수들 바라보고 경기에만 몰두 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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