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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값진 무승부’ 송선호,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은 결과”

기사입력 : 2019.07.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부산] 이현민 기자= 부천FC 송선호 감독이 극적인 무승부를 이룬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부천은 20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에서 부산에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자책골을 유도해 2-2 무승부를 챙겼다. 지난 14일 안산 그리너스 원정 1-2 패배 아픔을 떨쳐내고 반전의 신호탄을 쐈다. 순위는 승점 24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이날 부천은 부산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버텼다. 세트피스와 긴 볼을 적극 투입하는 전략을 꺼냈다. 전반 39분 말론이 얻은 페널티킥을 닐손주니오가 넣으며 앞서갔다. 이후 상대 공세가 워낙 거세니 수비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후반 7분과 9분 연달아 실점하며 급격히 흔들렸다. 게다가 감한솔이 경고 경고누적으로 퇴당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맞섰고,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에서 김명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3점만큼 값진 1점이었다.

경기 후 송선호 감독은 “최근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괜찮아졌다. 문기한이 미드필드에서 풀어주니 공격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고, 동점골로 이어졌다.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로 뭉쳐 열심히 해줬다.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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