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적응’ 완 비사카, 인터밀란전 MOM 선정
입력 : 2019.07.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측면 수비수 아론 완 비사카가 프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20일 오후 8시 30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밀란과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ICC)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프리 시즌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완 비사카의 활약은 빛났다. 우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18분 애슐리 영과 교체 될 때까지 측면 공수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경기 후 공식 채널을 통해 Man of the match(MOM) 팬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 완 비사카가 선택을 받았다. 지난 시즌 맨유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측면 수비 문제를 완 비사카가 해결해주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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