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내한] 호날두, 오후 2시45분경 공항 입국장 등장… 오늘 밤 팀 K리그와 친선전
입력 : 2019.07.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1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그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무려 23년 만의 방한이다.

유벤투스는 26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로 이루어진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호날두가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당시 내한한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24일 중국 난징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난징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오후 전용기를 이용해 입국했다.



당초 오후 1시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오전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도착이 지연됐다. 호날두와 유벤투스 선수단은 오후 2시 45분경 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별다른 행사 없이 곧바로 준비된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팬 미팅을 가진다.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KBS 스포츠 유튜브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상=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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