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우승 110주년 기념 ‘울트라부스트X맨유’ 콜라보 한정판 출시
입력 : 2019.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영국 최고의 명문 프리미어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업한 ‘울트라부스트X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1909년 영광스러운 첫 FA컵 우승 1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으며, 강렬했던 첫 우승의 감동이 맨유만의 고유한 감각으로 반영되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909년 우승 당시 입었던 흰색 유니폼과 랭크셔(Lancashire)의 붉은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장미 무늬는 신발의 텅(혀) 부분과 인솔(안창)에 포인트로 프린팅 되어, 심플한 블랙 바디와 대비를 이루는 화려함이 특징이다. 또한, 아디다스의 상징인 3선 로고부분에 ‘110years, Manchester_Rose, 1909_2019’ 문구가 새겨져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이번 한정판은 ‘울트라부스트’ 가 지닌 고유의 뛰어난 기능도 그대로 반영했다. 시그니처 기술력인 ‘부스트’ 미드솔에는 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소재로 더욱 향상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어퍼에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를 적용, 발과 러닝화를 완벽하게 밀착시켜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3D 힐 프레임은 발의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하며, 토션 스프링(Torsion Spring) 기술력은 러닝 시 지면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을 때 안정적인 지지력을 부여한다.

‘울트라부스트X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정판은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주요 아디다스 매장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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