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디발라’ 스왑딜 임박...맨유는 이 선수도 원한다 (伊 언론)
입력 : 2019.08.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 간 지속적인 협상이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일(현지시간) “맨유와 유벤투스가 로멜루 루카쿠와 파울로 디발라를 맞트레이드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이 과정에서 맨유는 마리오 만주키치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팀 개편을 예고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니엘 제임스, 아론 완-비사카, 해리 매과이어 등을 영입하면서 스쿼드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전력 외로 분류된 루카쿠를 디발라와 교환하고 만주키치까지 추가로 영입한다면 공격진은 이전과 비교해 더욱 강력해진다.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루카쿠는 유벤투스와 합의에 도달했고 곧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디발라는 아직 맨유와 세부 사항 합의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현재 양측은 협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은 다음 주 목요일에 마감하기에 서둘러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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