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첼시가 새 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에덴 아자르의 10번은 윌리안이 달게 됐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 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No.10의 주인공인 윌리안에게 돌아갔다. 윌리안의 지난 시즌까지 등번호는 22번이었다.

새로 영입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윌리안이 달았던 22번을 배정받았다. 몇몇 변화도 있었다. 안드리에스 크리스텐센은 4번으로, 쿠르트 주마는 15번으로 번호를 변경했다. 임대 복귀한 타미 아브라함은 새로운 9번의 주인공이 됐다.

티에무에 바카요코는 14번, 케네디는 16번, 미키 바추아이는 23번을 달게 됐다.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피카요 토모리는 각각 19번, 24번, 29번이 주어졌다. 마테오 코바시치는 지난 시즌 등번호 17번을 유지한다.

# 첼시 2019/2020 등번호

1. 케파 아리사발라가 2. 안토니오 뤼디거 3. 마르코스 알론소 4.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5. 조르지뉴 6. 대니 드링크워터 7. 은골로 캉테 8. 로스 바클리 9. 타미 아브라함 10. 윌리안 11. 페드로 로드리게스 12. 루벤 로프터스-치크 13. 윌리 카바예로 14. 티에무에 바카요코 15. 쿠르트 주마 16. 케네디 17. 마테오 코바시치 18. 올리비에 지루 19. 메이슨 마운트 20. 칼럼 허더슨-오도이 21. 다비데 자파코스타 22.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23. 미키 바추아이 24. 리스 제임스 28.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29. 피카요 토모리 30. 다비드 루이스 31. 제이미 커밍 33. 에메르송

사진=첼시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