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송선호 감독, “미드필드에서 세밀하지 못해 안타깝다''
입력 : 2019.08.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잠실] 김성진 기자= 부천FC 1995 송선호 감독이 세밀한 플레이가 나오지 않은 점을 패인으로 여겼다.

부천은 4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2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부천은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송선호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하고자 하는 걸 잘했다. 최선을 다했다”며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선수들이 준비했던 계획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드필드에서 좀 더 세밀하게 가야 하는데 안타깝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며 조금 더 세밀한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천은 오는 10일 K리그2 선두 광주FC와 경기한다. 송선호 감독은 “부담이 안 된다. 조범석이 아산에서 제대해서 오면 경기 운영이 좀 더 나아질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 광주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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