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실패하고 뮌헨과 협상 중인 슈퍼스타.txt
입력 : 2019.08.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에 실패한 마리오 만주키치가 바이에른 뮌헨 임대 복귀를 추진 중이다.

'스카이이탈리아'는 10일(한국시간) "만주키치가 뮌헨으로 임대 이적을 고려중이다.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이적을 뮌헨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뮌헨의 니코 코바치 감독이 만주키치 영입을 제안했다. 그러나 뮌헨의 수뇌부는 만주키치에게 확신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1,500만 유로(약 204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 조건도 부담이다.

만주키치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이적을 추진했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로 만주키치를 낙점했고, 이적시장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으며 맨유행은 끝내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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