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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미소 지은’ 김종부 감독, “경남의 축구 할 수 있게 됐다”

기사입력 : 2019.08.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창원] 곽힘찬 기자=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간만에 미소를 지었다.

경남은 10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성남FC와 2019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3월 31일 대구FC전 승리 이후 무려 20경기 동안 리그 승리가 없다. 무승부를 통해 얻은 승점으로 간신히 최하위를 면하고 있을 정도다. 그간 운도 없었다. 조던 머치가 K리그 적응에 실패해 팀을 떠났고 네게바, 쿠니모토 등 다른 외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특히 네게바의 경우엔 십자인대 파열로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헐거워진 수비도 문제였다.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가 빠진 자리를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 무엇보다 부상 선수 속출로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 것이 김종부 감독의 머리를 복잡하게 했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제리치, 오스만 등을 영입하며 알차게 전력을 보강했다. 제리치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데뷔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김종부 감독은 “제리치의 득점 장면에서 말컹(허베이 화샤 싱푸)의 모습을 봤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어느새 2019시즌은 반환점을 돌아 스플릿 라운드를 향해 가고 있다. 하지만 경남은 이제서야 100%에 가까운 전력을 가동하게 됐다. 물론 쿠니모토가 부상 복귀 직후라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지만 ‘플레이메이커’의 합류는 김종부 감독의 걱정을 잠시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김종부 감독은 “이제 경남이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동안 모든 게 잘 풀리지 않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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