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임대를 거부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슈퍼스타.txt
입력 : 2019.08.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필리페 쿠티뉴는 난색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쿠티뉴의 바이에른 뮌헨행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엔 자리가 없어 보인다. 수뇌부, 감독, 선수 등은 잔류를 시사하기도 했지만, 앙트완 그리즈만 포함 여러 자원이 가세한 지금 기회 얻기란 더욱 어려워졌다.

당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PSG) 정도가 거론됐다. PSG행은 프랑스 'RMC'에서 언급했다. 쿠티뉴에 현금을 얹어 네이마르와 바꾸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신빙성이 꽤 높은 소스로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독일로 눈길을 돌렸다. 뮌헨이 쿠티뉴 임대를 바란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임대 사례를 되새긴 매체는 쿠티뉴의 2년 임대 혹은 1년 임대 뒤 완전 이적하는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후자의 경우 뮌헨과 액수 조정이 필요하다는 구체적 부연도 했다.

그렇다면 선수는 어떻게 생각할까. '스카이 스포츠'가 관련 보도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쿠티뉴에겐 오직 바르셀로나다. "토트넘 홋스퍼 임대를 거절한 쿠티뉴는 뮌헨행에도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 임대 가능성을 낮게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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