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희망’ 바르사, 쿠티뉴와 라키티치에 이 선수까지 묶을 뻔
입력 : 2019.08.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네이마르 재영입을 위해 무리수를 둘 뻔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는 네이마르 영입 위해 필리페 쿠티뉴와 이반 라키티치에 현금을 묶어 파리생제르맹(PSG)에 제시를 했다”라며 ”PSG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고, 바르사 내부에서 이후 넬송 세메두와 9,300만 파운드(약 1,360억 원)를 더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그러나 바르사는 세메두까지 포함한 제안을 없었던 일로 했다”라고 전했다.

PSG의 레오나르두 단장은 “네이마르가 이적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며 조만간 이적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로 인해 전 소속팀 바르사 또는 엘 클라시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행이 유력했다. 네이마르도 스페인 복귀 의지가 강한 상태다.

그러나 돈이 문제다. PSG는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투자한 2억 600만 파운드(약 3018억 원) 본전을 뽑기 위해서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온전히 현금으로 투자하기 어려워지지 선수를 같이 묶고 있지만, PSG의 입맛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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