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플라멩구 이적 협상 결렬...'세리에A 브레시아로 선회?'
입력 : 2019.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와 브라질 플라멩구의 협상이 결렬됐다.

플라멩구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라멩구는 발로텔리 측과 모나코에서 만나 이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고 발표했다.

발로텔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낸 후 AC밀란, 리버풀 등 여러 팀을 옮겨 다녔지만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결국 프랑스 리그1 OGC 니스로 이적했다. 그곳에서 부활하는 듯 했지만 부상 및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며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마르세유와 단기간 계약을 맺었던 발로텔리는 최근 계약 기간이 끝나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다. 플라멩구가 관심을 드러내고 접근했지만 결렬됐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세리에A 승격팀 브레시아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브레시아는 연봉 300만 유로(약 4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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