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상병동’ 레알 초비상, 아자르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
입력 : 2019.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부상에 울고 있다. 이제 에이스 에당 아자르마저 피하지 못했다.

레알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의료팀 확인 결과 아자르는 오른쪽 허벅지 앞쪽 근육에 부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계속 상태를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레알은 프리 시즌 부진과 함께 부상자 속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페를랑 멘디를 비롯해 마르코 아센시오, 호드리구 등 핵심 선수들이 프리 시즌 도중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에이스 아자르마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은 심각한 전력 공백을 안은 채 새 시즌을 맞이해야 한다.

레알은 오는 18일 셀타 비고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개막전을 갖는다. 아자르도 없는 상태에서 만만치 않은 셀타 비고 원정을 떠나는 레알의 마음은 무겁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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