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레알, 하메스-베일 포함 셀타전 22인 스쿼드 발표… 아자르 제외
입력 : 2019.08.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방출설이 나돌았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가레스 베일을 중심으로 셀타 비고와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레알은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비고 무니시팔 데 발라이도스에서 셀타 비고와 2019/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여름 레알은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루카 요비치, 페를랑 멘디, 호드리구, 에데르 밀리탕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면, 프리 시즌 부진과 함께 부상자 속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스페인 언론들은 레알의 리그 우승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레알은 가용할 수 있는 최대 전력을 셀타 비고 원정을 떠난다.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된 22인 예비명단에는 여름 내내 방출설에 시달렸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가레스 베일은 포함됐다. 또한,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카림 벤제마 등 핵심 주전 선수들도 셀타 비고 원정에 포함됐다.

근육 부상을 당한 에당 아자르는 포함되지 못하면서 레알 공식전은 뒤로 미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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