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A' 리히슈타이너,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이적...'1년 계약'
입력 : 2019.08.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아스널로부터 수비수 스테판 리히슈타이너를 영입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크스부르크는 노련한 수비수 리히슈타이너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6월 30일 까지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리히슈타이너는 컵대회를 포함해 총 23경기에 출전하며 백업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리히슈타이너는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자유계약(FA) 선수로 새 팀을 찾게 됐다.

이에 아우크스부르크가 관심을 드러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 보강을 원했고 이적료 없이 리히슈타이너를 영입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위스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리히슈타이너를 영입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리히슈타이너 역시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몇 년간 크게 발전한 팀이다. 내게 이번 이적은 원했던 도전이다. 나는 젊고 배고픈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강조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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