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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킬러 된 성남, 다음 도장 깨기는 전북

기사입력 : 2019.08.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성남FC가 올 시즌 강팀을 연이어 잡으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제 리그 1위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성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성남은 지난 17일 3위 FC서울과 홈 경기에서 1-0 승리로 자신감과 사기를 높였다. 현재 승점 33점으로 8위에 있지만, 6위 대구FC(승점 37)를 계속 추격 중이다. 6위까지 주어지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두고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성남은 서울전 승리 기세를 전북 원정에도 이어 승점 획득과 함께 6위 도약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강팀 잡는 까치, 전북 잡아 도장 깨기 완성한다



성남이 올 시즌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강팀과 대결에서 성적이다. 성남은 2위 울산 현대를 시작으로 전통의 강호 FC서울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한 번씩 잡았다. 특히 수원을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며, 강팀 킬러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전북전 1무 1패 무승으로 부진 중이다. 전력 우위를 앞세운 전북을 상대로 힘겨워했고, 이번 원정도 쉽지 않다.

공은 둥글 듯이 축구에서 영원한 강자 또는 약자가 없다. 성남은 강팀을 상대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 울산과 서울을 잡았던 자신감은 전북전 앞두고 큰 힘이 될 것이다.

전략가 남기일의 선택, 전북을 잡을 지략은?



서울과 지난 26라운드 홈 경기는 결승골 주인공 문상윤 못지않게 남기일 감독의 과감한 전략이 주목을 받았다.

남기일 감독은 서울전에서 기존 3-5-2 대신 3-4-3 전술로 공격을 더 강화했다. 예상을 깬 남기일 감독의 선택은 적중했다. 성남은 측면에서 스피드와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경기 내내 서울을 압도하며 승리했다.

전북은 정면 돌파하기에 강한 상대지만, 약점은 있다. 남기일 감독도 서울전과 마찬가지로 전북 약점을 파고들 깜짝 전략을 쓸 가능성이 크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문상윤은 서울전 맹활약과 함께 부활로 성남의 새로운 무기로 떠 올랐다. 또한, 김동현과 박태준 등 젊은 미드필더들이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남기일 감독도 “새로운 선수들이 나타나면 감독 입장에서 힘을 받는다. 리저브에서 준비를 잘 하는 선수들이 있다. 그 선수들 위주로 전북전을 준비하겠다”라며 깜짝 카드를 예고했다. 선수들과 함께 자신감 얻은 남기일 감독이 어떤 카드로 전북을 공략할지 기대된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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