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지, 트라브존스포르와 연봉 41억+2년 계약(터키 언론)
입력 : 2019.08.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다니엘 스터리지(29)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유니폼을 입는다.

터키 ‘NTV 스포르’는 20일 “리버풀을 떠나 자유의 몸이 된 스터리지가 터키 1부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스터리지는 지난 시즌 후 6년 몸담았던 리버풀과 작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터리지를 향해 유럽, 미국, 중동 13팀에서 관심을 나타냈다. 그 중에서 트라브존스포르가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얼마 전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9일 밤 스터리지가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고, 곧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NTV 스포르’는 “연봉은 280만 파운드(41억 원)다. 계약 기간은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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