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주전에서 '여름방학 불태우기' 이벤트
입력 : 2019.08.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가 24일(토)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상주상무와의 홈경기를 ‘여름방학 불태우기’콘셉트로 꾸며 진행한다. 방학이 끝나기 전 가족과 함께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여름방학 키즈존’에서는 버스킹, 버블&마술, 캐릭터 인형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속에 있던 이야기를 시원하게 들려주게 되고, 입장시 지급된 응모권을 통해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이 행사는 외곽 E구역의 간이 무대에서 열리며, 장내아나운서 ‘연블리’ 이상연MC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3인 이상 자녀 동반 가족의 경우, 구단 홈페이지에서 장외 테이블 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1일(수) 오전 9시부터 울산현대 홈페이지(uhfc.tv)에서 시작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E구역12게이트 앞에 위치한 가족 테이블 존 예약자에겐 생수 및 아이스커피가 제공되며, 경품 추첨 응모권과 장외 이벤트 이용권 2매를 지급한다. 처갓집 양념치킨 배달 서비스도 제공되어 놀이와 함께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다. 입장 시 예약 방문객의 당일 입장권 또는 시즌권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어서 티켓 소지가 필수이다.

구단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인 ‘프렌즈’의 일원들이 도우미로 나서 어린이들이 미뤄둔 방학 숙제를 함께 해결해주는 공간도 여름방학 키즈존 안에 마련된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유료 부스와 리틀 서킷, 어린이 사격장, 블레이드 팽이, 에어바운스, 응원부스 등 무료 체험장이 외곽 E구역에서 함께 운영된다.

울산현대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가능하고, 경기 당일 경기장 앞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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