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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핫피플] ‘광주의 으뜸’ 이으뜸이 말한 프리킥 4골 비결

기사입력 : 2019.08.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 프리킥 달인 이으뜸의 왼발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K리그1 승격은 물론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까지 노릴 정도다.

이으뜸은 지난 17일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광주와 부산은 승점 5점 차로 선두 경쟁 중이며, 만약 광주가 질 경우 앞으로 힘겨운 선두 수성이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으뜸이 위기의 광주를 구해냈다.

그는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실점 이후 안 좋은 상황이었다. 프리킥을 차기 전 넣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운이 좋게 들어갔다”라고 멋쩍어했다.

이으뜸은 올 시즌 현재까지 4골 3도움으로 프로 통산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하고 있다. 전성기나 다름없을 정도다. 특히, 올 시즌 프리킥으로만 4골을 넣으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예상하지 못했다. 프리킥으로 많은 도움을 기록하고 싶었다. 예상외로 골이 많아서 좋다”라고 좋은 기분을 숨기지 않았다.

박진섭 감독은 “이으뜸의 프리킥 골은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으뜸은 평소 훈련에서도 프리킥에 공을 들일 정도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킥 4골이 말해주고 있다.

이으뜸은 “평소 연습할 때 공을 강하게 찼다. 골키퍼들이 움직이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독님께서 강한 킥보다 골대를 향한 정확한 킥을 조언하셨고, 직접 시범도 보여주셨다. 이번에도 골대를 향해 차려 했는데 적중했다”라고 박진섭 감독의 조언에 고마워 했다.

현재 그의 기세라면,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넘어 10개도 노려볼 만하다. 또한, 현재 순위를 유지한다면 K리그1 승격도 이룰 수 있다. 이으뜸 개인적으로 욕심 낼 만하다.

그는 “사람이라면 개인 목표에 욕심이 난다. 그러나 나보다 팀 승격이 우선이다. 선수들 모두 광주는 무조건 승격이라 생각한다. 승격을 위해 경기와 연습에 임할 정도다. 이 흐름을 이어간다면, 승격할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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