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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 QS+대타 박경수 결승타’ KT, 4-2 신승…롯데전 10승째

기사입력 : 2019.08.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수원] 김현세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상대전적 우위를 확고히 했다.

KT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4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양팀 선발 투수가 접전을 펼쳤고, 1점이 살얼음판이 이어지다 후반부 공격력이 움트는 양상이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윌리엄 쿠에바스는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볼넷은 단 1개도 안 줬다. 3일 키움과 경기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도 남겼다.

3회를 빼놓고는 매 이닝 누상에 주자를 내보냈는데, 그때마다 위기관리 능력이 좋았다. 특히, 큰 위기였던 4회 2사 2, 3루 상황은 제이콥 윌슨을 중견수 뜬공 잡으면서 탈출쇼를 선보였다.

KT 타선은 이날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에 묶여 활로 찾는 데 애를 먹었다. 1회 쿠에바스가 전준우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고, 1점 차로 끌려가는 흐름이었다.



그러다 4회 어렵사리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사 후 멜 로하스 주니어, 황재균이 연속 출루했고, 강민국 타석 때 박경수가 대타로 나섰다. 박경수는 단숨에 2타점을 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투수전이 워낙 팽팽했던 터라 소중한 1점 차 리드였다. KT 타선은 8회 다시 또 한 번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때도 로하스, 황재균이 연속으로 누상에 나갔고, 1사 2, 3루에서 장성우가 2타점을 치면서 리드 폭을 늘렸다.

KT 벤치는 8, 9회 김재윤, 이대은 필승조를 택했다. 김재윤은 삼진 1개를 버무려 삼자범퇴로 소임을 다했다. 이대은은 1사 후 민병헌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고, 2사 후 1, 2루에도 몰렸는데 어렵사리 27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KT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118경기에서 58승(59패)째를 챙겼다. 롯데와 상대전적은 10승 3패 1무로 확고한 우위를 점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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