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804억’에 1월 이적 합의한 바르사 선수(西 언론)
입력 : 2019.08.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사무엘 움티티(25,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할까.

스페인 ‘돈발롱’은 “바르셀로나 소속 프랑스 국가대표 움티티가 오는 1월 맨시티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빈센트 콤파니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전력 보강에 실패한 채 새 시즌을 맞았다. 이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움티티를 수혈하기로 한 것.

2016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움티니는 지금까지 총 98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출전 기회가 감소했고, 계속 이적설이 돌았다.

‘돈발롱’은 “맨시티가 이적료 6,000만 유로(804억 원)에 바르셀로나와 움티티 영입에 합의했다. 현재 이적 시장이 닫혔기 때문에 1월에 이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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