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는 진짜 프로'' 동료들은 늘 같은 칭찬 레퍼토리
입력 : 2019.08.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향한 평가는 한결같다. 훈련장에서 모습만큼은 '프로페셔널' 평가가 늘 따라다닌다.

지난 시즌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고 동료들은 하나같이 칭찬만 했다. 엠레 찬과 블레이즈 마튀디는 기회만 나면 호날두의 태도에 존경심을 표했고 모두들 훈련량을 지켜보며 혀를 내두른다. 선수들에게는 자기 관리의 표본인 셈이다.

새 시즌 호날두를 처음 본 아드리앙 라비오도 호날두 찬양 대열에 섰다. 지난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서 뛰던 라비오는 계약만료에 따라 새로운 팀을 찾았고 지난달 유벤투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호날두와 함께 훈련한 시간이 꽤 쌓인 라비오도 만족스러운지 "그와 훈련하고 경기를 뛰는 것은 확실한 이점이다. 그는 굉장한 프로"라며 "우리 둘다 왼쪽에서 플레이함에 따라 서로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호날두를 보유하고 있는 건 팀 입장에서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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