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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2R] '산초 1골 1도움' 도르트문트, 쾰른에 3-1 역전승

기사입력 : 2019.08.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의 1골 1도움 활약을 바탕으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도르트문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 2라운드서 쾰른을 3-1로 제압했다. 개막전 대승으로 우승후보 전력을 과시했던 도르트문트는 이번 원정서 애를 먹었지만 후반 역전승 저력을 발휘하며 선두를 지켰다.

선제 실점으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개인기량 한방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가까스로 패배서 벗어났다. 2경기 연속골로 도르트문트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긴 산초는 도르트문트가 그토록 재계약 하려고 애를 쓰는 이유를 잘 보여줬다.

산초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서 13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산초의 성장에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희망하면서 도르트문트의 마음도 다급해졌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주급 2배 인상을 제시하며 계약 연장에 힘쓰고 있다.

산초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도르트문트는 쾰른을 상대로 산초, 파코 알카세르, 마르코 로이스, 토르강 아자르로 공격 진영을 구축했는데 후반 중반까지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점유율은 74%까지 끌어올리며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오히려 위협적인 상황은 쾰른이 더 만드는 양상이었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전반 29분 코너킥 수비 도중 도미니크 드락슬러에게 선제 실점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수히 많은 슈팅을 시도해도 성과가 없던 도르트문트는 후반 25분 산초의 왼발 슈팅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한숨 돌린 도르트문트는 남은 시간 차분하게 더 공격에 매진했다. 한번 문이 열린 쾰른은 도르트문트 공격에 서서히 균열이 생겼고 종료 4분 전 역전골이 터졌다. 도르트문트는 수비수 하키미가 공격에 가담해 루카스 피스첵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추가시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역습 기회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산초가 욕심내지 않고 알카세르에게 내주면서 세 번째 골을 터뜨려 3-1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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