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근육 피로 호소…伊언론 ''부상 방지 차원 제외''
입력 : 2019.08.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부상 방지 차원으로 결장한다.

베로나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볼로냐와 2019/2020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23인 소집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이승우는 포함되지 않았다. 세리에A는 23인까지 벤치에 앉을 수 있어 1군 대부분 명단에 포함한다.

따라서 몸상태 이상이 아니면 쉽사리 제외하지 않는다. 이승우의 상황도 마찬가지. 이탈리아 언론 '엘라스베로나'는 "이승우가 이틀 가량 피로를 호소했다. 소집명단서 제외된 것은 부상 방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우가 빠르게 몸상태를 회복한다면 내달 2일 예정된 레체 원정서 시즌 첫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우는 앞서 열린 크레모네세와 코파 이탈리아에 결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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