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부심 폐지 검토... '이 방식'으로 대체(英 언론)
입력 : 2019.08.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터치라인에서 사람이 아닌 기계가 부심을 보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부심을 없앨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미러’는 26일 “FIFA가 부심 폐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VAR을 도입, 유럽 5대 리그에서 모두 활용하고 있다.

이 매체는 FIFA가 부심을 VAR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비디오 판독 시스템 발전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 부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VAR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부심 대신 VAR을 도입하는데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VAR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지만, 어느 정도 정착해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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