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회장, “메시는 꼭 필요한데, 호날두-네이마르는 굳이...”
입력 : 2019.08.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관심과 사랑을 드러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떠났지만, 메시는 라리가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최근 네이마르 복귀설이 돌고 있지만, 메시에 비하면 영향력이 미미하다.

이에 테바스 회장이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라리가는 10개월 동안 20팀이 참가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열정과 기쁨을 주는 게 목표"라며, "네이마르가 다시 오면 좋은 일이고, 원한다. 그는 세계 TOP3 안에 들만큼 퀄리티가 뛰어나다. 리그에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 같은 선수는 많은 팬이 있다. 호날두도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라리가에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라며 두 선수가 없어도 라리가 흥행이 큰 지장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시를 향해 베타스 회장은 “라리가의 보물이자 필수적인 존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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