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벨기에 이적에 대한 일본 현지 평가.txt
입력 : 2019.08.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승우는 일본에서도 관심을 끄는 선수였다.

이승우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 트라위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적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으며,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다.

그의 새로운 행선지 트라위던은 일본인 가메야마 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팀이다. 이로 인해 다니엘 슈미트, 스즈키 유마, 이토 타츠야 등 일본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더구나 이승우는 한국이 주목하는 유망주이며, 일본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언론들이 이승우의 트라위던 이적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과 ‘게키사카’는 “한국의 메시가 벨기에로 간다. 그는 쿠보 다케후사(현 레알마드리드)처럼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구단의 미성년 선수 영입 위반으로 실전에서 뛰지 못한 아픔을 겪은 적이 있다”라며 “그가 트라위던에 온다면, 일본 선수들과 같이 호흡을 맞출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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