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근육 부상’ 아자르, 벨기에 9월 A매치 명단 포함… 루카쿠-더 브라위너 가세
입력 : 2019.08.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벨기에 전력 핵 에당 아자르가 근육 부상에도 9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 대표팀은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8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벨기에는 오는 9월 7일 산 마리노, 10일 스코틀랜드(이상 원정)와 유로 2020 예선 2연전을 치른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아자르 포함이다. 아자르는 최근 우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을 치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회복 속도가 빨라 비야레알과 3라운드 출전 가능성이 커졌다. 벨기에 대표팀 로베르트 마르티네스 감독도 이 점을 감안해 아자르를 선택했다.

벨기에는 아자르 외에도 티보 쿠르투아, 코엔 카스텔스, 시몬 미뇰레, 마츠 셀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야손 데나예르, 레안더 덴돈커, 드란돈 메첼레, 토마스 페르마알렌, 얀 베르통헌, 야닉 카라스코, 나세르, 샤들리, 토르강 아자르, 토마 메운니에, 베니토 라만, 케빈 더 브라위너, 데니스 프라엣, 유리 티엘레만스, 아드난 야누자이, 드리스 메르텐스, 에안드로 트로사르, 한스 바나켄, 야리 페르샤에렌, 미키 바추아이, 크리스티안 벤테케, 로멜루 루카쿠, 디보크 오리기 까지 전력을 총 동원 했다.

현재 유로 2020 예선 I조에 속한 벨기에는 4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2연전 승리로 2위 러시아(승점 9)와 격차를 더 넓히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벨기에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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