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 이후 떠난다? 사임설 들은 포체티노 반응
입력 : 2019.08.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소문을 일축했다.

영국 매체 ‘BBC’는 31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아스널전이 끝난 뒤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바보같은 말’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엔 포체티노 감독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된다는 확률에 대한 내기가 성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존재하지도 않는 큰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북런던 더비 이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단언했다.

‘BBC’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봤다. 에릭센은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잔류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떠나는 선수들의 소식에 대해 “소식은 없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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