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자르 형제, 둘 모두 부상으로 벨기에서 동시 낙마
입력 : 2019.09.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에당, 토르강 아자르 형제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벨기에 대표팀은 4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에당과 토르강이 부상으로 산 마리노와 스코틀랜드와 유로 2020 예선에서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형 아자르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근육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회복 속도가 빨라 이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부상이 완벽히 낫지 않아 재발 위험성을 감안해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는 오는 9월 7일 산 마리노, 10일 스코틀랜드(이상 원정)와 유로 2020 예선 2연전을 치른다. 현재 4연승으로 I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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