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또 선발 예고…메시 없는 아르헨티나, 라인업 선공개
입력 : 2019.09.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르헨티나는 늘 A매치를 앞두고 선발을 공개한다. 심지어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선발을 미리 발표했던 아르헨티나가 이번에도 베스트11을 먼저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칠레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코파 아메리카 3-4위전에서 만난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격돌한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우승 실패 아쉬움을 털고 이제 2022 카타르월드컵을 목표로 다시 출발한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 실패에도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을 재신임하며 칠레전을 준비했다.

리오넬 메시를 발탁하지 않은 아르헨티나가 칠레전에 나설 선발 11명을 선공개했다. 메시가 빠진 최전방 선봉은 파올로 디발라(유벤투스)의 몫이다. 디발라는 두 달 전 칠레와 3-4위전에서 빼어난 활약으로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된 바 있다.

디발라와 함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호아킨 코레아(라치오)가 공격진을 구축한다. 중원은 로드리고 데 파울(우디네세), 레안드로 파레데스(파리 생제르맹), 지오바니 로 셀소(토트넘 홋스퍼)가 서고 포백은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아약스), 니콜라스 오타멘디(맨체스터 시티), 루카스 마르티네스 콰르타(리베르 플라테), 곤살로 몬티엘(리베르 플라테)이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아구스틴 마르체신(포르투)이 지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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