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악재 계속’ 린가드, 병으로 英 대표팀 제외… 맨유 복귀
입력 : 2019.09.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제시 린가드에게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8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린가드가 병에 걸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정확한 병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린가드는 올 시즌 초반 소속팀 맨유에서 기대 이하 플레이로 비난을 받았다. 그런데도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그를 이번 9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대표팀에서도 반전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린가드의 부재에도 같은 날 홈에서 열린 불가리아와 유로 2020 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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