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비보, 로 셀소 심각한 부상으로 몇 주 이탈
입력 : 2019.09.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야심차게 영입한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23)가 다쳤다.

로 셀소는 이번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됐다. 지난 6일 칠레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사타구니를 다쳤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0일 “로 셀소가 왼쪽 사타구니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토트넘으로 일찍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로 셀소가 애초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팀 의료진에 의해 검사를 받은 결과 몇 주 동안 결장할 수 있다는 우려는 남겼다”고 덧붙였다.

가뜩이나 출발이 불안한 토트넘에 비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믿을 수 없는 소년이다. 적응만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로 셀소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부상으로 토트넘은 좌절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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