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5R] 원톱 아닌 황의조, 시즌 1호 어시스트…평점 7.3
입력 : 2019.09.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FC메스와 2019/2020 프랑스 리그1 5라운드서 지미 브리앙과 니콜라스 데 프리빌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A매치를 치르고 돌아간 황의조가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다. 리그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간 황의조는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서 측면에서 주로 움직였다. 주로 최전방에서 뛰어온 황의조는 낯선 포지션에서도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 장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브리앙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전반 9분 황의조는 하프라인 우측 부근서 최전방으로 침투하는 프리빌에게 정확하게 침투 패스를 연결해 2-0을 만드는 어시스트에 성공했다.

프랑스 리그 진출 후 첫 도움을 올리며 1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늘린 황의조는 후반 30분 조시 마자와 교체됐다. 보르도의 4경기 연속 무패에 크게 기여한 황의조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3의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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