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실패작' 네빌, ''구단주가 내게 국왕컵-유로파리그 포기하라 했었어''

기사입력 : 2019.09.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게리 네빌이 과거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던 시절 피터 림 구단주가 컵 대회를 포기하라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빌은 과거 피터 림 구단주로부터 국왕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대회를 포기하라는 지시를 들었다.

발렌시아가 네빌에게 감독직을 맡긴 것은 실패였다. 2015년 12월 부임한 뒤 12경기 무승으로 심각한 부진과 함께 3개월 만에 경질됐다. 특히 발렌시아는 국왕컵 4강전이었던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0-7 대패를 기록했고 UEFA 유로파리그 16강에선 아틀레틱 빌바오에 졌다.

지난 2018년 8월 ‘Second Captains’과의 인터뷰에서 네빌은 “피터 림 구단주가 내게 국왕컵과 유로파리그를 포기하고 리그에 집중하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빌이 지휘하던 당시 발렌시아의 경기력은 리그에서도 최악이었다.

'카데나세르'에 따르면 최근 마르셀리노 감독은 경질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왕컵을 포기하라는 지시를 들었지만 국왕컵 우승을 한 것이 경질을 불러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빌 역시 자신도 피터 림 구단주로부터 마르셀리노 감독과 동일한 지시를 들었다고 입을 연 것이다.

감독 경험이 적었던 네빌은 여러 방면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발렌시아를 이끌며 28경기 10승 7무 11패를 기록하며 수많은 비난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